검도보급을 선도하는 검도스닷컴

질문과답변


		파죽지세

		[re] 족저근막염

검도를 수련하면서 초심자의 경우 가장 부상을 당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오른발뒤꿈치입니다.

이는 발을 구르면서 타격을 하는 검도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올바른 발 구름법에 미숙한 경우에 흔히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발을 구를 때 발바닥 전체로 마루바닥을 구르라는 지도를 받습니다만, 본인은 그대로 한다는 것이 꼭 발뒤꿈치부터 바닥을 구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심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앞꿈치로 바닥을 구른다는 느낌을 갖고 마루바닥을 내딪으면 발바닥 전체로 구르게 될 것입니다.

병원에서 쉬라고 했으니 제 생각에는 설연휴까지 푹 쉬길 권합니다.

발뒤꿈치 보호대는 뒤꿈치에 두툼한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앞서 설명드린 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는 위험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많이 급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일전에 올리신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조금 미루었는데, 하루도 안되어 자삭하신 걸 보니..

저희가 답변을 올리는 것은 그냥 끄적이는(?) 정도가 아니고 질문에 대한 충분한 요지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답변을 드리기 위해 심사숙고 하여 답을 올리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해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는 결코 없다는 말씀이지요.

서둘러서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듭니다.

이는 검도도 마찬가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